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배준호가 시즌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팀의 완승에 공헌했다.
배준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며 전반 34분, 배준호의 패스를 이어받은 소버 토머스의 슛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 이미 2:0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던 스코어가 3점차로 벌어지며 그대로 경기는 종료, 찰턴 상대로 3:0의 대승을 거두었다.
배준호는 지난 16라운드인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쳐지고 있던 팀의 만회 골을 넣으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팀은 패배하고 말았다. 이번 17라운드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시즌 총 1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이로써 스토크 시티는 9승 3무 5패(승점 30)가 되면서 순위 2위로 올라섰고 1부 승격에 가까워졌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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